핵심 요약 세 줄
- 계정만 만들면 웹 버전(Word·Excel·PowerPoint)을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.
- 설치형 프로그램이 필요하면 구독형과 영구 라이선스 중에 골라야 합니다.
- 둘 다 부담스러우면 무료 대안 프로그램으로도 대부분의 일이 됩니다.
왜 무료로 열어두었나
구글 문서가 브라우저에서 무료로 돌아가면서, 마이크로소프트도 웹에서 쓸 수 있는 오피스를 내놓았습니다. 파일이 클라우드에 저장되므로 회사 입장에서는 이용자를 붙잡아 두는 효과가 있습니다.
그래서 문서를 열어보고, 간단히 고치고, 인쇄하는 수준이면 결제가 필요 없습니다. 돈을 내야 하는 건 무거운 기능을 쓸 때입니다.
무료로 쓰는 세 가지 경로
| 방법 | 되는 것 / 안 되는 것 |
|---|---|
| 웹 버전 브라우저에서 접속 | 문서 작성·편집·공유는 됩니다. 매크로, 고급 서식, 일부 함수와 기능은 제한됩니다. |
| 모바일 앱 스마트폰·소형 태블릿 | 화면이 작은 기기는 편집까지 무료입니다. 큰 태블릿은 구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 |
| 학교 계정 학생·교직원 | 소속 학교가 제공하면 정식 버전을 무료로 씁니다. 학교 이메일 주소로 확인합니다. |
학생이라면 학교 전산실이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. 상당수 대학이 재학생에게 오피스를 제공하는데, 모르고 개인 결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결제한다면 — 구독과 영구 라이선스
| 구독형 (Microsoft 365) | 영구 라이선스 (Office 20xx) | |
|---|---|---|
| 결제 | 매달 또는 매년 | 한 번 |
| 업데이트 | 항상 최신 버전 | 산 버전 그대로 |
| 클라우드 | 넉넉한 저장공간 포함 | 없음 |
| 기기 | 여러 대, 가족 공유형도 있음 | 보통 1대 |
기준은 단순합니다. 5년 이상 한 버전을 쓸 생각이면 영구 라이선스가, 여러 기기에서 쓰거나 클라우드가 필요하면 구독이 유리합니다.
무료 대안과 정리
- 구글 문서·스프레드시트 — 브라우저에서 무료. 공동 작업이 가장 편합니다.
- 리브레오피스 — 설치형 무료 프로그램. 인터넷 없이 쓸 수 있습니다.
- 한컴오피스 — 국내 공공 문서(HWP)를 자주 다룬다면 함께 두는 편이 낫습니다.
다만 서식이 복잡한 문서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열면 줄이 밀리거나 표가 깨질 수 있습니다. 남에게 보낼 때는 PDF로 변환해 보내면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.
정리하면, 가볍게 쓰는 사람은 웹 버전으로 충분하고, 업무로 매일 쓰는 사람만 결제를 고민하면 됩니다. 먼저 웹 버전으로 한 달 써보고 부족한 기능이 무엇인지 확인한 뒤에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. 웹 버전으로 만든 파일도 일반 오피스에서 열리나요?
A. 열립니다. 같은 형식(.docx, .xlsx, .pptx)으로 저장되기 때문입니다. 다만 웹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 들어간 파일을 웹에서 열면 그 부분이 표시만 되고 편집은 안 될 수 있습니다.
Q. 구독을 해지하면 만들어둔 파일도 못 보나요?
A. 파일은 그대로 남습니다. 다만 설치형 프로그램이 읽기 전용으로 바뀌어 편집이 제한됩니다. 이때도 웹 버전이나 무료 프로그램으로 열어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.
Q. 엑셀만 필요한데 낱개로 살 수 있나요?
A. 개별 구매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, 대개 묶음 상품이 더 저렴합니다. 엑셀만 가볍게 쓴다면 웹 버전이나 구글 스프레드시트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으니 먼저 시험해 보세요.
Q. 오래된 오피스를 계속 써도 되나요?
A. 쓸 수는 있지만 지원이 끝난 버전은 보안 업데이트를 받지 못합니다. 문서 파일로 감염되는 공격이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. 계속 쓰겠다면 최소한 백신과 운영체제만은 최신으로 유지하세요.